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남 안나의 집 벤츠 모녀 사건 (문단 편집) == 상세 == 김하종 신부(이하 김 신부)의 선행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성행할 때도 멈추지 않았다. 그는 기본적인 코로나 안전 규칙을 지키며 언제나처럼 안나의 집을 운영했다. 코로나 때문에 이전처럼 급식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앉아서 밥을 먹는 것은 불가능해졌기에, 포장된 [[도시락]]으로 대신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성남동 성당 앞에 흰색 벤츠 차량[*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s-9|벤츠 E클래스 9세대]], 이는 발생시점 전후 기준으로 아무리 싸도 시가 6천만원은 하는 고가의 차량이다. 즉, 이런 차를 가지고 있을 정도면 '''굳이 무료급식을 먹겠다고 여기저기 다녀야 할 정도로 먹고 사는 데 문제가 있는 인물일 수가 없다는 소리이다.''']이 멈추고 차에서 나이 든 모녀[* 할머니와 아주머니라고만 언급되었으며, 추정 나이대는 언급되지 않았다. [[카더라]] 중엔 이들이 [[임대아파트]]에 산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실무근.]가 내렸다. 그들은 갑자기 노숙인들 사이에 끼어, 노숙인들에게 나누어주는 무료급식 [[도시락]]을 타가려 했다. 이것을 본 김 신부는 "따님도 계시고 좋은 차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라며 침착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그들에게 그냥 돌아가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딸은 이런 김 신부의 말에 '''"여기는 그냥 공짜 식사를 주는 곳이 아니냐? 그런데 왜 막는 것이냐?"'''라고 역으로 화를 냈다. 김 신부는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그들의 태도에 불쾌해졌지만 "여기는 끼니를 때우기 힘든 [[노숙인]] 같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시락을 나눠주는 곳인데, 어렵지 않은 사람들이 이렇게 도시락을 가져가면 정말 어려운 분들이 식사를 하지 못하게 된다."라며 계속 그들을 좋은 말로 설득하며 만류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런 말을 듣고도 계속 억지를 부렸다고 한다. 이후 결말에 대해서는 김 신부가 올린 글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JTBC]] 기자가 취재한 바로는 결국 도시락을 받아 갔다고 한다. 김 신부는 이들의 행동을 두고 "이분들의 행동은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이고, 이분들의 말은 우리 친구들([[노숙인]]들)을 무시하고 배려하지 않는 말"이라고 비판하면서,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분들이 가져가는 도시락 하나가 그분들에게는 한 끼일지 모르지만, 노숙인 한 명에게는 마지막 식사일 수 있다는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https://www.facebook.com/vincenzo.bordo.16/posts/1683175465186986|김하종 신부의 글 원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